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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박은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박은수 박은수는 1952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1980년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1984년 홍익대학교 교육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작가는 1983년 관훈미술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운이아트 갤러리(1990), 백송갤러리(2005), 물파스페이스(2011), 한전아트센터 갤러리(2023)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워싱턴대학 미술관(1985), 일본 동경도 미술관(1986), 독일 베를린 시립미술관(1989), 폴란드 튀트르 미술관(1990), 독일 뒤런 레오폴드 미술관(1992), 사라예보 시립미술관(1999), 중국 갤럭시 갤러리(2013), 호주 테즈메..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라상덕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라상덕 “세컨드 윈드”, 달리가와 같이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을 시작하여 잠시 후에 매우 괴로운 시기가 온다. 이것을 사점(dead point)이라고 하며, 이를 극복하고 견디어 내면 괴로움이 점차 누그러진다. 이와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세컨드 윈드라고 한다. “잉걸”, 불이 이글이글하게 핀 숯덩이. 작은 숯덩이들이 모여 호흡하듯, 붉은 불빛을 만들어낸다. -라상덕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윤재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윤재 한국이라는 나라는 사방이 산으로 꼬리를 물고 있는 산수화의 공간이다. 크고 작은 산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연의 사계를 느끼고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러움보단 크고 반듯한 고층 건물에 압도되고 우선순위를 양보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좋았던 것을 도려내고 새롭고 높은 것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우리는 문득 본래의 소중함을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한다. 원래 있던 것들은 편리함에 따라 교체되어 기록으로만 존재하고 사라지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들이 사라지며 병들어가는 문제는 사방에서 염증처럼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양훈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양훈 의식과 무의식은 인간의 정신세계이다. 이러한 정신세계의 행위에서 나온 작품들을 제작한다. 바탕은 무의식, 소재들은 의식의 의미를 부여하여 정신에서 만들어낸 물질이 작품임을 강조한다. 바탕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무의식에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물감을 가지고 장난치듯 뿌리고, 흘리고, 찍고, 붓으로 칠 하면서 놀이를 하듯이 의식적 행위는 전혀 없이 해나간다. ​​ -김양훈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성배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 참여작가 ㅣ김성배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 우리말.​ 대체로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터치의 그림들로, 작고 다양한 하나하나가 한데 모여 보다 큰 하나·“온새미로”를 이루는, ‘합·合의 힘’을 형성하는 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풀어 낸 작업이다. -김성배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안내 유료 주차장 및 공영 주차장 이용 갤러리 아트한 GALLE..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대영 작가

갤러리 아트한ㅣ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대영_Daeyeoung-Kim 김대영은 1959년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 졸업 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한가람미술관, 춘천미술관, 백송갤러리, 인사아트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김대영의 작품은 외교부 등 개인 및 기업이 소장하고 있다. 넝쿨 식물은 자생과 공생 그리고 기생식물로 성장과 번식을 하지 만 다른 식물에겐 성장을 방해하는 식물로서 인식되어 있다. 본인은 개인 작업의 지속적인 의미와 고정 관념의 시각에서 벗어나 환기를 갖는 주제 설정에서 일반적으로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순환의 의미를 부여해온 넝쿨들이다..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선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선수_Sunsoo-Kim 김선수는 1963년 전남 곡성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갤러리 2000, 관훈 갤러리, 가진화랑, 장은선갤러리, 월하미술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경험의 시각적인 상은 찰나에 사라진다. 시각은 금시 지워지지만 사라진다고 말할 수 없다. 시각의 경험은 기억이 되어 지층 밑바닥에 숨어 있다가 어떤 매개에 의지해 불현듯 솟아오른다. 기억의 지층에 켜켜이 쌓여있던 그 질감과 표정이 어느 순간 불쑥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내 그림은 이미 지나간 시간으로는 그릴 수 없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남여주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 참여작가 ㅣ남여주_ Yeojoo-Nam 남여주는 1963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전북도립미술관, 신풍미술관, 혜화아트센터, 아트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원광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창원대학교에서 22년동안 강의를 한 경력이 있으며 지금은 작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남여주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창원문화재단, 경남도립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관 및 기업에 소장되어 있다. 빛바랜 숲 사이를 헤매다 스쳐버린 바람. 무수한 시간의 흐름 속에 퇴색되어 버린 꽃잎. 자연과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류재현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류재현_柳在賢_Ryou Jai-hyun 류재현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북도립미술관, 필립즐로갤러리, 가나아트센터, 세종갤러리, 숨갤러리, 유휴열미술관, 여수미술관, 기린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류재현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전라북도교육청, 우진문화재단, Galerie Lazarew,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아련한 빛이 비치는 사실적 풍경 속에는 누구나 언젠가 경험하고 감각했을 어떤 순간의 기억들이 담겨져..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박충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박충의_Park Chun-geui 박충의는 1962년 백령도 출생으로,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신세계 갤러리(2002), 선광미술관(2017), 하제오름(2020), 우리 미술관(2022)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박충의의 작품은 인천문화재단,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기관에서 소장되어 있다. 새벽, 먼동이 트기 전 모든 생명이 숨을 고르는 고요한 순간이다. 그것은 여명의 푸른 세상이다. 세상이 깨어나기 전 새벽녘 갯벌의 생명들은 아침을 위해 조용히 숨을 쉬고 갯벌 고랑의 물결도 잠잠하다. 밀물이 갯벌을 적시면 수많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