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환대의 식탁展_Artists 104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오성만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 ​ 참여작가 ㅣ오성만_吳成萬_Oh Seong-man 오성만은 1959년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미술교육)을 졸업했다. 한국미술관, 임립미술관, 경기도 박물관, 경인 미술관, 한국미술관, 가나인사아트센터, 인사아트플라자, 도든 아트하우스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다수의 미술관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제21회 대한민국 한지미술대전 대상 수상한 바 있다. 오성만의 작품은 용인시청, 용인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용인시 축구센터, 육군 제11사단 휴양소, 삼성 국제 연구소 중소 기업 개발원 등 국내 주여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나에게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신철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신철 내게 주어진 삶이 힘들고 어려웠다 할지라도 그것은 내게 큰 행운들이기 때문에 향수를 느끼고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착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사람의 소중함, 고향의 질퍽한 향토,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 등을 남도의 채도 높은 색상과 단순한 형태로 이해 되기 쉽게 아크릴과 유화로 물감 재료의 구분 없이 그린다. 어찌 보면 유치하고 촌스럽지만 우리의 누이이고 사춘기 시절의 모습들이다. -신철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서홍석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서홍석 “시간을 묻다”는 그동안 가슴에 묻고 지내온 “먼 시간에 대한 동경(sehnsucht: 독)”과 덧없이 “흐르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longing: 영)”이라는 두 개의 물음에 의미를 내포한다. 모든 걸 변화시키는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같은 시공 속에 공존하게 하며, 이렇게 지나온 모든 시간은 생성과 소멸 사이에서 어떤 의미의 기억들이 아련한 울림으로 남아 있다. 최소한의 절제된 색으로 나의 삶속에 녹아있는 사물들의 시선에 본질적인 질문을 제기함으로서, 늘 내안에 알 수 없는 껍질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그 심연과 날것으로 만나고자 하는 것이다. 더 지우고 비워내며 속살이 드..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박은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박은수 박은수는 1952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1980년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1984년 홍익대학교 교육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작가는 1983년 관훈미술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운이아트 갤러리(1990), 백송갤러리(2005), 물파스페이스(2011), 한전아트센터 갤러리(2023)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워싱턴대학 미술관(1985), 일본 동경도 미술관(1986), 독일 베를린 시립미술관(1989), 폴란드 튀트르 미술관(1990), 독일 뒤런 레오폴드 미술관(1992), 사라예보 시립미술관(1999), 중국 갤럭시 갤러리(2013), 호주 테즈메..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라상덕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라상덕 “세컨드 윈드”, 달리가와 같이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을 시작하여 잠시 후에 매우 괴로운 시기가 온다. 이것을 사점(dead point)이라고 하며, 이를 극복하고 견디어 내면 괴로움이 점차 누그러진다. 이와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세컨드 윈드라고 한다. “잉걸”, 불이 이글이글하게 핀 숯덩이. 작은 숯덩이들이 모여 호흡하듯, 붉은 불빛을 만들어낸다. -라상덕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윤재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윤재 한국이라는 나라는 사방이 산으로 꼬리를 물고 있는 산수화의 공간이다. 크고 작은 산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연의 사계를 느끼고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러움보단 크고 반듯한 고층 건물에 압도되고 우선순위를 양보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좋았던 것을 도려내고 새롭고 높은 것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우리는 문득 본래의 소중함을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한다. 원래 있던 것들은 편리함에 따라 교체되어 기록으로만 존재하고 사라지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들이 사라지며 병들어가는 문제는 사방에서 염증처럼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양훈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양훈 의식과 무의식은 인간의 정신세계이다. 이러한 정신세계의 행위에서 나온 작품들을 제작한다. 바탕은 무의식, 소재들은 의식의 의미를 부여하여 정신에서 만들어낸 물질이 작품임을 강조한다. 바탕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무의식에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물감을 가지고 장난치듯 뿌리고, 흘리고, 찍고, 붓으로 칠 하면서 놀이를 하듯이 의식적 행위는 전혀 없이 해나간다. ​​ -김양훈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성배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 참여작가 ㅣ김성배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 우리말.​ 대체로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터치의 그림들로, 작고 다양한 하나하나가 한데 모여 보다 큰 하나·“온새미로”를 이루는, ‘합·合의 힘’을 형성하는 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풀어 낸 작업이다. -김성배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안내 유료 주차장 및 공영 주차장 이용 갤러리 아트한 GALLE..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대영 작가

갤러리 아트한ㅣ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대영_Daeyeoung-Kim 김대영은 1959년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 졸업 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한가람미술관, 춘천미술관, 백송갤러리, 인사아트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김대영의 작품은 외교부 등 개인 및 기업이 소장하고 있다. 넝쿨 식물은 자생과 공생 그리고 기생식물로 성장과 번식을 하지 만 다른 식물에겐 성장을 방해하는 식물로서 인식되어 있다. 본인은 개인 작업의 지속적인 의미와 고정 관념의 시각에서 벗어나 환기를 갖는 주제 설정에서 일반적으로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순환의 의미를 부여해온 넝쿨들이다..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김선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김선수_Sunsoo-Kim 김선수는 1963년 전남 곡성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갤러리 2000, 관훈 갤러리, 가진화랑, 장은선갤러리, 월하미술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경험의 시각적인 상은 찰나에 사라진다. 시각은 금시 지워지지만 사라진다고 말할 수 없다. 시각의 경험은 기억이 되어 지층 밑바닥에 숨어 있다가 어떤 매개에 의지해 불현듯 솟아오른다. 기억의 지층에 켜켜이 쌓여있던 그 질감과 표정이 어느 순간 불쑥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내 그림은 이미 지나간 시간으로는 그릴 수 없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