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4부 겨울 ㅣ 2023.7.22.(토) ~ 08.17.(목)
참여작가 ㅣ권기자
권기자는 1961년 태생으로 2000년에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금호미술관 개인전(2021), 아산갤러리 기획 초대전(2022), 오모크 갤러리 기획전시 개인전(2022), DSAC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기획전(2022), 모나무르 갤러리 기획 초대전(2022), 모리 아트리움 기획 초대전(2023) 등이 있다. 주요 그룹전으로는 자유 정신전/버금 갤러리(2022), 대구현대미술과협회 정기전/대구문화예술회관(2022), 대덕문화전당 기획 현대미술중견작가 초대전/대덕문화전당(2022), GP갤러리 권기자,우상호 2인 초대전/GP갤러리(2022), 무경계 프로젝트-온새미로/달서아트센터(2023), C'est La Vie '그것이 인생이다‘전/대구문화예술회관(2023), 사운드 오브 스프링/샤토갤러리, LA(2023), 비움은 채움의 시작/달빛예술창고 1,2관(2023) 등이 있다. 작가의 작품은 현재 대구미술관, 제주시청, 카타르 한국 대사관, 카톨릭 병원, 매일신문사, 경제인연합회, 카타르 리더스 클리닉 등에서 소장중이다.
우주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가슴속에 자리한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었고 내면에 자리한 응어리에 대해 완전해소를 초래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하여 좀 더 본질적인 내면의 형태를 고민하던 중 가변적이고 단순한 선의 형태로 옮겨졌다.
선은 상징의 암시적 의미를 수반하는 하나의 이미지이며 상상의 세계로 몰입할 수 있는 느낌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타시즘의 우연한 효과로 구름과 같은 인상적인 효과를 만들어 빛, 파장, 선율, 결 등의 이미지를 끌어내고 즉흥적이고 자연 발생적인 양식으로 형상을 발견해나갔다. 오일과 물감의 유기적 속성을 이용한 흘리기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캔버스에 오일과 물감이 섞여 흘러내리면서 만들어내는 자국들의 표현은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한다. 색 위에 색이 스미고 흘러가고 흘러가는 인위적 터치뿐만 아니라 신체기능과 재료의 속성이 함께 만들어 내는 회화이다. 형상적인 미감을 자연에서 추출하듯 자연스러우며 계속해서 반복되는 듯 하면서도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 행위의 리듬을 통해서 나타난 자연이다. 리듬을 통해서 나타난 형상은 본인과의 차별화된 이야기로 하고 싶어서이다.
- 권기자 작가 노트 中 -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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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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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프라자 4층
문의 T)153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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