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3부 가을 ㅣ 2023.6.24.(토) ~ 07.19.(수)
참여작가 ㅣ김장혁
김장혁은 1962년 전남 목포생으로 1989년 원광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갤러리라메르(2006), Bejing 789 Art Zone(2008), Gallery AE (2016) 평택호 갤러리(2017), GALERIE PIPC(202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2022)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뉴델리 국립 아잔타미술관(2006), 서울미술관(2010), 예송미술관(2011), 울산현대예술관(2013), 군산예술의 전당(2014) 등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1988), 목우회 미술대전 서울특별시장상(1989), 중앙미술대전 (1991), 동아미술대전 (1992), MBC 미술대전(1993),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2011) 등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김장혁의 작품은 광주시립미술관, 법무법인지원, 레스토랑 휴 등에 소장되어 있다.
19세기 쇠라는 점묘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세상에 알린다. 병치혼합은 믹스된 상태의 색감과 다른 선명한 색상과 더불어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쇠라는 붓에서 나오는 터치의 거침으로 이루어진다면 저의 작품은 정교한 주사기 바늘에서 흘러나온 온전한 원의 형태로 마치 잘 맞춰진 픽셀의 정렬을 연상 하게 하며, 다분히 계산된 의도성을 내포하며 또 다른 형식의 곳 특화를 지향한다.최근작 중 “Infinite-Life.” “사유의 숲.” 시리즈는 삶의 본질을 되짚고 아름다운 회상 여행의 긴 여정을 담는다.화면에 나타난 인물, 코끼리, 산, 물고기…. 등은 원을 이루며 확장해 나간다.원의 중심에서 시작되는 점의 의미는 생명의 시작과 동시에 발산하는 희로애락의 여정을 말하는 것이며, 그 무리로 무수한 점들은 화면의 컴퍼지션을 만들어 간다.생명은 또 다른 형태로 변이되고 기록으로 남는다.생명은 위대한 창조물을 무수히 만들며 생, 소멸을 반복한다.작업의 시작은 그곳에서 진행되어 간다.
-김장혁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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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9
JC프라자 4층
문의 T)153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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