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환대의 식탁展_Artists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장두일 작가

gallery_arthan 2023. 6. 30. 11:46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3부 가을 ㅣ 2023.6.24.(토) ~ 07.19.(수)

 

참여작가장두일

장두일은 1961년 경북 왜관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남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을 졸업하였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담갤러리(2010), 이듬갤러리(2012), 갤러리담(2014), 아트팩토리(2015), 대구 문화예술회관(2017), 움갤러리(2018), 수성아트피아(2020), 갤러리오모크(2022)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우봉미술관(2001), 밀알미술관(2004), 과천 국립현대미술관(2004), 수지미술관(2015), 광주시립미술관(2015), 영담한지 미술관(2019), 세종문화회관 미술관(2020) 등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가했다.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1992), MBC미술대전 특선(1992), 매일미술대전 특선(1993), 대구시미술대전 대상(1995) 등을 수상했으며, 장두일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대구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은행본점, 순심교육재단, 대백프라자 등에 소장되어 있다.

 

장두일_유년, 한지에 혼합재료, 73×52cm, 2022

일상에서 소망하는 사랑, 행복, 꿈과 희망 등을 주제로일상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수직선과 수평선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약간의 다른 방향성을 내포한 형상들을흑과 백, 무채색의 선으로만 표현하여 단순한 통일감의 조형성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점, 면. 터치 등 다양한 조형 요소는 지극히 배제되어 있다.표현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자 선의 방향과 밀도, 굵기, 길고 짧음 등으로변화의 요소를 부여하였다.​씨실(가로)과 날실(세로)의 구조로 짜이는 삼베의 결에서 느껴지는 시간성,겨울 논에 남겨진 벼 밑동이 가로세로 규칙적인 간격을 유지하며펼쳐진 풍경에서 통일된 질서를 발견하기도 한다.​그것 또한 누군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흔적들이며우리들 하루 일상도 움직임 속에서 보이지 않는 동선으로 어어 져 있다​쉼 없는 이동 동선이 쌓여 삶의 형태가 만들어진다.​점을 이어가면 선이 되고 선을 그어 연결하면 형태가 된다. 그 형태 안에 색을칠하기도 하고 비워두기도 한다. 즉 선으로 그리고 색을 칠하는 것이그림의 기본이다. 선과 선이 교차 되어 수없이 많은 사각의 점들이 생성되고촘촘하게 드러난 점들에서 시간성을 느끼며그 시간성 위에 일상성의 형상들이 얹혀 있다.

-장두일 작가 노트 中-

장두일_소녀와 고래, 한지에 혼합재료, 73×52cm, 2022
장두일_기원, 한지에 혼합재료, 73×52cm, 2022
장두일_전시전경, 환대의 식탁, 갤러리 아트한, 2023 ​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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