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갤러리 아트한 특별展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_이동숙 작가

gallery_arthan 2023. 9. 3. 10:08

 

갤러리 아트한 ㅣ 특별展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2023.8.24.(목) ~ 09.19.(화)

참여작가 ㅣ이동숙

이동숙은 1970년 양성 출생으로, 1994년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 1997년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2019년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수료하였다. 인사갤러리(1998), 다임갤러리(2002), 경기도문화예술회관(2003), 안산문화예술의전당(2012), 수원미술전시관(2013), 수원지방법원 동행갤러리(2015), 팔달구청(2018), 대안공간 봄(2018), 인사아트갤러리(2019), 수원시립만석전시관(2021), 오드림갤러리(2023)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늘의 수원전-한중 국제교류전/수원시립만석전시관(2021), 수원 화성을 가다/수원시립만석전시관(2021), 연홍전/라포애갤러리(2021), 경기화우회/수원시립만석전시관(2022), 예술, 일상 앞에 서다/팔달구청 갤러리(2022), 수원미술협회 작가초대-2022 아름다운 동행전/프라이부르크 갤러리(2022), 평택예술제/평택남부문화회관(2023), 경기향토작가 초대전/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2023)등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이동숙의 작품은 안산단원미술관, 안산시청, 수원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사법연수원, 라포애 갤러리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동숙_from-face, 162.2x112.1cm, Oil on canvas, 2022

이동숙_from-face, 193.9x130.3cm, Oil on canvas, 2022

한 개인의 삶이 많은 변화가 있듯이 작품세계도 나이와 경험, 환경 특히 세상이나 내면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변모의 과정을 보여준다. 물론 일관된 주제와 소재로 평생의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도 있지만, 나의 경우 개인전마다 다른 주제와 소재를 선택하는 편이다.
나의 작업에 있어서도 주시를 바탕으로 하여 대상과 보는 자의 한계를 객관적으로 유지하고 대상의 실체가 캔버스에 존재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으로 확대되고 그 자체의 존재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사실 나에게 있어 나무와 얼굴이라는 소재는 대상을 통한 자기 인식의 극명한 존재감을 상징하며 사실을 보고 사실을 표현하려는 대상에 대한 접근 방법이며 나무의 외쳐 이 아니라 그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모종의 얼굴, 기운(해탈)의 형상화다.

- 이동숙 작가 노트 中 -

이동숙_전시전경,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갤러리 아트한, 2023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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