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12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박충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박충의_Park Chun-geui 박충의는 1962년 백령도 출생으로,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신세계 갤러리(2002), 선광미술관(2017), 하제오름(2020), 우리 미술관(2022)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박충의의 작품은 인천문화재단,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기관에서 소장되어 있다. 새벽, 먼동이 트기 전 모든 생명이 숨을 고르는 고요한 순간이다. 그것은 여명의 푸른 세상이다. 세상이 깨어나기 전 새벽녘 갯벌의 생명들은 아침을 위해 조용히 숨을 쉬고 갯벌 고랑의 물결도 잠잠하다. 밀물이 갯벌을 적시면 수많은 생명..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유지연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2부 여름 ㅣ 2023.05.25.(목) ~ 06.21.(수) 참여작가 ㅣ유지연_You Ji-yeun 유지연은 1974년 경남 지리산 함양 출생으로, 대구 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문 갤러리, 울산 선 갤러리, 용인 포은아트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유지연의 작품은 신세계 실내 골프장, 경산 파티마 여성병원, 동남권위자력의학원, 미국 포틀랜드 한인성당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업이란, 시간과 노력이 쌓여 지고, 단단해져 지층을 이루는 퇴적암과 같다. 캔버스 위에 누적된 물감들, 때로는 뿌려지고 또 덧칠되는 그러한 세월과 과정들이 삶을 닮아 가는 듯하다. 인생의 바탕 위에 그려지는 삶들이 저마다 다 다르고 소중하듯, 겹겹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