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34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성백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3부 가을 ㅣ 2023.6.24.(토) ~ 07.19.(수) ​ 참여작가 ㅣ성백 ​오래된 도시의 흔적은 그 시간만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맨홀 커버, 떨어진 낙엽,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모든 것이 이 도시를 대변하고 있다.나는 이 도시의 이름 없는 역사의 순간을 기억하고자 한다. -성백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안내 유료 주차장 및 공영 주차장 이용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9 JC프라자 4층 문의 T)1533-2923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정태경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3부 가을 ㅣ 2023.6.24.(토) ~ 07.19.(수) 참여작가 ㅣ정태경 정태경은 1954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7년 갤러리전, 갤러리보우를 시작으로 갤러리청담(2008), 수성아트피아(2010), 맥화랑(2012), 갤러리강(2014), SPACE129(2016), 89갤러리(2017), 대구문화예술회관(2021) 등에서 30여 차례가 넘는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2011-2012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을 위임하였고 2011년에는 금복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작가의 작품은 포스코, 한화그룹, 부산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영남대학교 등의 공간에 소..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이현정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3부 가을 ㅣ 2023.6.24.(토) ~ 07.19.(수) 참여작가 ㅣ이현정 이현정은 2000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였다. 7회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단체전으로는 DMZ 아트페스타/고성DMZ박물관(2018), 39회 바깥 미술전(2019), DMZ Pilgrimage International Art Festival/(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2019), Kathmandu Contemporary Art Exhibition_나마스테 네팔/Nepal Art Council(2020), 제1회 김환기 미술제/신안 김환기 생가(2021), DMZ 이후, 대지의 숨결/양평군립미술관(2021), ART DMZ/군산팔마예술공간_예깊미술관(2022)..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展_2부 여름_전시 전경

[개관전]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展 전시기간 2023.05.25.(목)~06.21.(수) ​ ◻전시관람 안내 연중무휴 : 월~일 AM10:00~PM10: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사전예약제로 운영) ​ ◻주차안내 : 유료 주차장 및 공영 주차장 이용 ​ ◻갤러리아트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9 JC프라자 4층 ​ ◻문의 T)1533-2923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정수미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정수미 점들이 모여서 선을 이루고그느슨한점선들의배열이 차츰 규칙적으로 되어왔다.예전의 밝고 다양하던 색채는 신중하게 선정된 한 두 가지 색으로 단순화 되고 자유로운 곡선에서 직선으로 선의 간격도 점점 규칙성을 가지며 엄격해져서 수직 혹은 수평의 기본 구조로 수렴 되어간다. 수직과 수평은 다르면서 같다.수직은 하늘을 향해 우뚝 서는 나무이며 어렸을 적부터 늘 올려다보던 성당의 종탑처럼 간절한 작은 목소리가 하늘에 가 닿기를 바라는 염원이다. 수평은 동해 바다의 단순한 수평선과 기도를 통해 얻는 내적 평화가 있다. 사람 간의 연대와 봉사활동을 하며 마주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며 안식이..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옥승철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옥승철 칼끝이 그려내는 반복의 시간, 나무에서 종이로 풍경이 번져가는 기다림의 시간은 비움의 과정이다. 천천히 스며들고 중첩되는 풍경 속에서 의연한 생명력을 느낀다. 나무판 위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날카로운 칼끝이 삶의 무늬를 그려내는 동안 저절로 마음이 정화가 되고, 새로운 작업으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충전되곤 한다. 단절시키고 멈추게 하는 칼끝이 아니라 비움으로써 드러내게 하는 역설적인 서정성을 담아내는 것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작업 의 방향이다. 페인팅의 덧칠은 중첩되고 쌓아가면서 밀도를 만들 지만, 목판은 파내고 덜어냄으로써 깊이를 만든다. 그 과정은 비움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조풍류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조풍류 현재의 우리들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황폐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도시의 많은 사람들은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각자의 삶과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일을 하지만 삶이 더 나아지기 보다는 갈수록 미래는 불투명할 뿐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워 저마다 지향해야 할 정신의 주소를 찾는 일도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거미줄처럼 고층 건물로 숲을 이룬 회색도시에서 삶에 지친 도시인들은 일상적인 공간을 탈출하여 한 번쯤 영혼의 안식을 찾아 떠나기도 한다.그때 자연은 그 자체가 휴식이며 위안이 아닐 수가 없다.거닐 도시에서 살면서 딱딱하게 굳은 것들..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최욱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최욱 ​ 생명체는 들숨과 날숨을 통해 호흡하지만 돌멩이, 유리조각, 플라스틱과 같은 무기물들도 딱딱하게 굳어있는 것 같지만,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들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공간과 무언가 내밀하게 끊임없이 주고 받음을 알 수있다. 물론 생물학적인 숨은 아니지만, 그들 나름의 호흡인 것이다. 숨 쉰다는 것은 내면과 외부의 주고받음이고, 소통이다. 산소와 이산화탄소 따위를 주고 받음 일 수도 있고, 개체와 공간의 대화일 수 도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섬세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영향을 미친다.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지구도 숨 쉰다. 지진,해일,화산폭 발,지각변동 등 지구 안..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조재익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조재익 제 작업의 방법적인 본질은 '자연을 모방함'입니다. 켜켜이 쌓인 행위들과 물질이 누적되어 나무가 되고 물이되고 꽃이 되고 은둔자의 오두막이 되지요. 무수히 많은 나뭇잎들을 거리를 두고 보면 커다란 나무가 되고 숲이 되듯이. 나무의가지와풀의줄기를 닮은 작업의 흔적은 밀기와 긋기로, 나뭇잎들과 풀들과 꽃들을 닮은 그것은 반복적인 터치의 쌓임으로 드러납니다. 때로는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 (風林火山). 자연은 경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닮으려는 저 의 그림들도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합니다. 부디 이 삶과 마음도 그러하기를! -..

갤러리 아트한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_이성구 작가

갤러리 아트한 ㅣ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1부 봄 ㅣ 2023.04.22.(토) ~ 05.22.(월) 참여작가 ㅣ이성구 자연으로부터 – 심상(心想) 태고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형상화한 작업은 천지 창조를 통한 하늘과 땅이 만들어짐과 밤과 낮이 빚어내는 자연의 위대함 속에 신과 인간의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태초의 자연과 인간과의 소통을 통한 지문들은 인류 문명의 시작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이러한 형태들의 풍경은 시간과 공간의 흔적으로 남아있는 자연스러움은 미학 그 자체일 것이다. -이성구 작가 노트 中-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 전시관람 안내 화·수·목·금·토·일 AM10:30~PM 7:00 (단. 월요일 및 그 외 요일 PM7:00~10:00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