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갤러리 아트한 특별展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_김시현 작가

gallery_arthan 2023. 8. 31. 16:57

갤러리 아트한 ㅣ 특별展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2023.8.24.(목) ~ 09.19.(화)

참여작가 ㅣ김시현

김시현은 1971년 출생으로, 인천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을 하였다. 갤러리 아트숲 초대전(2019), 갤러리 라메르 초대전(2020), 갤러리 비디 초대전(2021), 컬러비트갤러리 초대전(2022)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초청기획-하이퍼리얼리즘 ‘자연과 미술展’/울산문화예술회관(2019), THE SHIFT - 틈, 틔움 展(2021), 동상(同裳)-한국현대미술중국교류전(2021), 호리아트스페이스특별기획-우크라이나난미구호기금마련전/호리아트스페이스(2022) 등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김시현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주일 한국대사관저, 중동 예멘대사관, 신용보증기금본사,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저, 한남더 힐 커뮤니티센터, 바레인대사관 세종호텔, (주)SAC, ㈜엘라스켐, 호텔 프리마등에 소장되어있다.

김시현_The Precious Message, Oil on Canvas, 193.9x130.3cm, 2017

보자기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한 소통방법
보자기는 본래 단순한 실용 도구에만 그치지 않고 종교적 염원과 바램을 위한 주술적 도구이자 예절과 격식을 갖추기 위한 의례용 도구이기도 하다. 보자기를 살펴보면 천위에 복(福)이나 수(壽)와 같은 글을 넣어 행복과 장수를 비는 주술적인 소망을 담기도 하고 십장생, 용, 봉황 등과 같은 품위와 격 그리고 멋을 위한 소재로 여러 가지 색채와 문양을 넣기도 한다. 그러므로 보자기 그 자체가 기호와 상징 그리고 색채와 장식으로 구성된 예술품이자 주술적 도구이며 예를 갖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 살펴보면 선물을 보낼 때 선물에는 보내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아 보냈던 것처럼 보자기라는 물건은 운반을 위한 수단이자 동시에 마음의 소통 도구였던 것이다.

- 김시현 작가 노트 中 -

김시현_전시전경,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 갤러리 아트한, 2023

 

갤러리 아트한 GALLERY AR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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